까먹을까봐 쓰는 잡티 레이저 2회차 - 피코플러스 + 클라리티 홍조

오늘은 진피 치료 + 홍조 치료였다.

피코플러스
토닝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한다. 잘 모르겠지만 토닝보다 효과가 좋다고. 3년전에해봤던 토닝은 10번해도 효과가 미미했는데 피코플러스는 다르려나? 진피 토닝은 사실 해도 잘 모르겠다. 매일 보는 얼굴이라 차이를 모르겠다. 이게 서서히 멜라닌이 깨져서 흡수되는거라고 하는데 과연 그런가? 모르겠음. 통증 정도는 마취 안해도 참을만 하다. 오징어 타는 냄새남. 이건 타겟이 아니라 전체를 쏘는거라 선생님이 꼼꼼히 싸주는게 중요할거 같다. 얼굴 전체를 3번 정도 쏴줬다.

클라리티 홍조
클라리티가 모드가 여러개인가보다. 홍조모드로 받았다. 단계가 4개가 있는거 같다. 약한 단계부터 하나씩 올리면서 받았다. 이것도 별로 안아팠다. 마취 안했고 쪼끔 따끔한 정도. 효과는 잘 모르겠다. 홍조가 이렇게 쉽게 없어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