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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보의 악세서리 아몬즈 추천템 앙스모멍 이어커프 귀찌 로즈골드
    패션뷰티 리뷰 2022. 4. 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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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때 뚫었던 귀는 진작 막힌지 오래고 귀 뚫었을 당시에 계속 진물나고 관리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뚫은 엄두를 못냈다. 그러다 아몬즈에서 악세사리를 구경하다 이어커프를 봤다. 구독중인 유튜버도 최근에 이어커프 샀다는 후기를 보고 귀뚫기는 겁나는 나한테 딱 맞겠다 싶었다!! 당장 사고싶었는데 크기나 착용감을 알 수 없어서 망설이다 오늘 마침 놀러간 청담에 아몬즈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다 착용해보고 사왔다!


    내가 산건 앙스모멍 이어커프 로즈골드 (6만원)다. 금속 알러지는 원래 없어서 사실 크게 신경은 안쓰이는데 금 은 중에 잘어울리는 색깔이 로즈골드라 로즈골드로 택했다. 집에있는 왠만한 악세서리는 로즈골드다. 사실 택에 4만원대라 써있어서 주저없이 골랐는데 골드랑 로즈골드는 6만원이라고 한다. 실버에 도금되어있어서 비싸다고한다. 어쨌든 실버는 나한테 별로 안어울려서 그냥샀다!

    다른 브랜드 이어커프도 엄청 많아서 이거저거 다 끼워봤다. 같은 브랜드여도 이어커프 디자인에 따라서 내 귀에 맞는게 있고 아닌게 있었다. 끼우기부터 어려운 것도 있었고 입구를 줄여도 흘러내리는 것도 있었다. 혹시 모르니 가서 착용해보고 구매하는게 좋은건 좋은거 같다. 아몬즈 어플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어플 등으로 몇천원 더 싸게 살수 있었지만 기다리고 또 찾아서 결제하기 귀찮아서 그냥 샀다.

    일단 내가 산건 심플한데 웨이브 형태로 굴곡이져있어서 심심하지 않았고 크기가 너무 얇지 않아 눈에 잘 띄었다. 일반 링처럼 되어있는 것보다 포인트 주기 좋아보인다. 입구부분을 손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크게는 아니지만 미세하게 크기 조정을 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라 모든 제품 크기가 일정하지는 않다고 한다. 받아온 상품이 잘 빠지는거 같아서 나는 받고 나서 입구를 조금 더 좁혔다.


    거울 없이 감으로 끼워넣느라 귀를 쥐어뜯어서 빨갛지만 이어커프가 아파서는 아니다. 왠지 캐주얼한 힙한 옷에 어울릴듯 하지만 슬랙스에 티셔츠입는 우리 회사에는 착용하고 갈 수 있을거 같다.

    솔직히 오래 착용하면 좀 아프다. 카페에 3-4시간 정도 앉아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귀가 좀 아렸다. 그래도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고 그렇다고 입구를 늘리면 빠질수도 있으니까 그냥 참고 껴야될듯 하다. 그래도 예쁘니까 감수해야지! 오랜만에 내돈내산 악세사리라 기분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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