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피부과 피코 토닝 잡티 레이저 2회차 후기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피코 토닝을 받고 있습니다. 토닝 자체가 효과를 단기간에 보기 어렵고, 기미 치료는 어려운 치료라는걸 알고 있어서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

사실 1회차랑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지난주에 했던 선생님과 동일한 분이셔서 지난주 상태를 물어봐주시고 시술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토닝은 선생님이 같은 분이셔야 기계적으로 하지 않고 지난주 강도와 피부상태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다고 들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1회차 일주일, 2회차 직후 후기

1회차 일주일 후기와 2회차 직후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피부결이 좋아졌습니다. 토닝의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일에는 약간 뻣뻣한 막이 하나 씌여있는 느낌인데 시간이 갈 수록 굉장히 보들보들 해지더라고요. 최근에 바꾼 화장품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점이 좋았어요! 저는 피부 트러블은 딱히 나지는 않았고 원래 나던 좁쌀정도가 다였습니다. 원래 피부는 레이저랑은 잘 안맞아서 지난번 ipl때도 홍조가 갑자기 생기는 부작용이 있었고, 인트라셀 때도 3회차에 접촉성 피부염 때문에 골머리좀 앓았는데 토닝은 약한 레이저라 그런지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피부는 사실 매일 보는거라 제가 느끼는 눈에 띄는 차이는 못느꼈어요. 그냥 저번보다 옅어졌겠지라는 믿음?만 있습니다.

통증, 소요시간

2회차 되니까 그래도 아픔을 예측할 수 있어서인지 처음처럼 충격적이게 따갑진 않더라고요.

레이저 자체를 받는 시간은 5분 남짓이고, 모델링팩 10분 전후로 세안하고 기다리는 시간 15분 정도해서 30분이면 끝납니다.

빨리 10회 끝내고 비포 에프터 비교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