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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촉촉 선크림 오데어 리밸런싱 선로션 후기 (O dear 리밸런싱 선로션)패션뷰티 리뷰 2022. 2. 4. 17:14반응형
팀장님이 미팅가셨다가 들어오면서 선물로 받으셨다고 선크림을 주셨다! 요새는 화장도 거의 안하고 선크림만 쓱쓱 바르고 나가는데 그래서 백탁이 있는 선크림을 주로 사용한다. 원래 쓰던건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크림인데 피부톤도 밝혀주고 기름기를 잡아줘서 여름부터 써왔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었나 계절이 바뀌어서인가 기초를 아무리 듬뿍 발라도 너무너무너무 건조했다. 이제 바꿔야지 생각하던 차에 마침 딱 맞는 타이밍에 촉촉한 겨울용 선크림을 받게 돼서 바로 쓰기 시작했다.
지복합성 피부지만 겨울에는 건성내 피부타입은 지복합성이다. 여름에는 기름 뿜뿜한 영락없는 지성피부이지만 지금은 건성인가 싶을 정도로 건조하다. 나이가 들어서 피부타입이 바뀐건가 싶다가도 여름에 기름 뿜뿜하는 걸로 봐서는 마스크때문에 더 건조한거 같다. 평소에 영양감이 높은 아이크림 같을걸 바르면 바로 좁쌀이 나서 많은 수분감에 약간의 유분감을 얹어주는걸 선호한다. 호르몬 주기에 따라 여드름이 종종 난다. 영양감 많은 화장품 아니면 가릴거 없이 쓰는걸 봐서는 피부가 그렇게 민감한 편은 아닌 것 같다.
백탁없이 촉촉한 선크림
제형은 생크림같은 제형인데 정말 잘 펴발라지고 촉촉하다! 겨울에 쓰기 좋은 제형이다. 로션 정도의 촉촉함과 흡수라고 생각하면 쉽다.
바르고 나면 백탁은 아예 없고 기초를 바른 것처럼 촉촉하다. 처음에는 생얼인 내얼굴에 적응이 안됐는데 이제는 그러러니 살다보니까 오히려 편하다. 요새 파데프리가 유행이라는데 유행은 모르겠고 편하다. 톤업 선크림을 쓰면 어찌됐든 흰색 입자가 밀리거나 뜨기도 하는데 그런 신경 안써도 돼서 좋다.
단점은 눈시림이 심하다는 점이다. 눈 근처에는 바르지 않는게 좋다. 생각없이 눈까지 다 바르면 정말.. 그날은 하루종일 눈을 비벼야한다. 그리고 향이 조금 독특한 편이다. 약간 꾸리꾸리한데 별로 신경쓰는 편은 아니라 그냥 바른다.지성피부에 안좋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이걸 바르고 모공이 막혀서 좁쌀이 난 적은 없다.
화해에서 안좋은 성분은 향료라고 하는데 이것도 나한테는 별로 자극이 되지는 않는 거 같다.
한달 사용 후기는 눈가를 피해 바르면 마스크 시국에 겨울용 선크림으로 촉촉하게 바를 수 있고, 아직까지 이걸 발라서 트러블은 난적이 없다. 아주 무난한 선크림이고 파데랑 같이 발랐을때 밀리지 않아 좋다. 원래 가격은 35,000원이라는데 이만큼 돈주고는 안살거 같지만 무난템이라 할인가 잘 맞춰서 만원대면 재구매하고싶다.반응형'패션뷰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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