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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 일기] 안심 스테이크 (굽기 조절 불가)자취생 라이프 2022. 1. 15. 18:33반응형
어제 양배추 스테이크 먹고 오늘은 낮이니까 진짜 고기를 구웠습니다!
롯데슈퍼에 갔더니 1인 스테이크용 고기를 할인해서 팔더라고요. 이건 운명이다 싶어서 바로 사왔습니다.
고기에 후추소금을 촵촵해서 올리브유 없으니까 오늘도 카놀라유 촵촵해놓고 빨래 좀 돌리고 정리좀 하다보니 소금이 녹아있더라고요.
어제 남은 양배추 가니쉬로 먹으려고 잘랐는데 생각보다 많이 자른거 같습니다.
잘 씻어내고
버터투하
양배추를 1/4 넣었는데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요린이는 스테이크 굽기따위 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 잘 익게만얼 바라면서 구웠어요. 불은 세게 올려서 겉부분이 저정도 탄 색깔 나올때까지 뒤집다가 불 약하게해서 조금더 익혔어요. 안 익은 고기 먹을 수 없으니까요.
완성!
다행히 잘 익었어요. 이정도면 미디엄 정도이려나 시간이 지날수록 고기 온도때문에 속이 더 익었는지 잘 익혀 먹었습니다! 오늘 아주 성공 비록 양배추를 산더미만큼 썰어서 거의 쌈싸먹듯 먹었지만 이정도면 아주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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