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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린이 일기 - 7일차
    자취생 라이프 2022. 11. 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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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렁뚱땅 6일차 건너뛰고 벌써 한달이 됐다.
    10월 중순쯤 시작한게 벌써 11월 중순이 됐다.
    7번 밖에 안갔는뎁… 나 아직 킥판 없으면 물에 안뜨는데ㅋㅋㅋㅋㅋ

    늘어난 수영 친구들

    이제 수영 친구들과 아주 많이 친해졌다!
    아주머니 친구 두명이랑 젊은이 친구도 2명!!
    비록 오늘 젊은이 친구 한명이 중급반으로 올라가버려서 한명을 잃었지만… 나에겐 나머지 친구들이 있으니깐!

    아주머니 친구 한명이 일찍 오셔서 시작전에 수다를 떠는데 40대 미혼이라고 하셨다. 결혼 필요 없다고ㅋㅋㅋ 유치원 선생님이신데 애기 낳기 싫다고ㅋㅋㅋ 엄청나게 폭풍 공감해서 젊은이 친구랑 같이 수다 떨었따‘

    자유형 비스무리한거 하고온 이야기

    오늘은 자유형 비스무리한걸 킥판 잡고 해봤다. 이제 오른쪽 측면 호흡하면서 팔도 돌리고 발차기도 하고! 를 시키셨지만 현실은 팔 돌리면 발차기 하는걸 까먹고 호흡하려고 얼굴 들면 물을 와랄라 먹고ㅋㅋㅋㅋㅋ 나는 어째서 얼굴을 돌렸는데 입에 물이 절반이나 들어있는거지ㅋㅋㅋ

    왼팔 돌리고 오른팔 돌릴때까지 호흡을 멈춰야 하는데 숨이 달린당…ㅎㅎㅎ 손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릴수 없어! 음파 하면서 숨을 들이쉬는데 숨 쉬는거 같지가 않고 숨이 막힌당 3달 지나면 자유형 할수 있는겅가ㅎㅎㅎㅎㅎㅎㅎ 수영의 세계란 가기전엔 너무 가기 싫고 스트레스인데 다녀오면 뿌듯 실력 향상이 느껴져서 또 가고싶어진다! 지난주에 이틀 못가서 못따라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따!

    빨리 목요일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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