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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안전한 살균/탈취/세정제 제로프 추천우리집 털복숭이 2025. 3. 13. 12:59반응형
우연한 계기로 궁팡 체험단에 당첨됐다.
물품은 제로프!!
원래도 이지세이프펫을 사용하고 있었고, 제로프가 궁금하긴 했지만 이지세이프펫을 잘 쓰고 있어서 바꿀 생각을 못했었다. 지난 궁팡때 제로프 샘플이라도 받아오고 싶었는데 제로프는 샘플이 없다고..ㅠ
아쉬웠는데 이번에 참 잘된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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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ara-sa.tistory.com/entry/%EA%B3%A0%EC%96%91%EC%9D%B4-%EC%95%88%EC%A0%84%ED%95%9C-%EB%AC%B4%ED%96%A5-%EC%82%B4%EA%B7%A0-%ED%83%88%EC%B7%A8%EC%A0%9C-%EC%B6%94%EC%B2%9C-%EC%9D%B4%EC%A7%80%EC%84%B8%EC%9D%B4%ED%94%84-%ED%8E%AB고양이 안전한 무향 살균 탈취제 내돈내산 추천 "이지세이프 펫"
살균 탈취제가 필요한 이유?- 매일매일 오염 중인 모래깨비 결막염 때문에 카사바 모래에 정착하면서 한가지 걱정이 된게 향균이다. 벤토는 향균이 가능한데, 카사바는 안된다는 얘기를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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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세이프펫이랑 차이점?
둘 차이점은 농도와 성분이라고 했다.
제로프가 고양이 전용으로 나온 탈취제인데 고양이 소변 냄새가 독하다보니 이걸 잘 잡고자 성분 농도를 높게 만들었고,
집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용품이 많고 빨기가 어려운 고양이 용품 특성상 세정 능력을 추가했다고 한다.
※ 성분표 비교
이지세이프펫 제로프 무기미네랄이온수, 시트르산 무기미네랄이온수, 산화칼슘, 시트르산
이지세이프펫이랑 비교했을 때 "산화칼슘"이 추가됐다.
산화칼슘은 알칼리에 반응하는 유해물질을 분해시킨다고 한다. 안전한 야채 세척제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한다.
관련해 성분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지는 않아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라 정확하지는 않다.
특장점 1. 안전한 탈취
그래서 저 성분표가 무슨 의미가 있냐면 안전하다는 뜻이다.
간결하고,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했다.
앞선 이지세이프펫 리뷰에서도 썼듯이 세정, 탈취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 1단계 : 향으로 약취를 덮는 단계
근본적인 악취, 오염분자가 사라진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다.
그리고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향있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 2단계 : 락스, 차아염소산수 등
살균효과가 확실하지만 고양이가 먹으면 유해하기 때문에 표면을 닦아 깨끗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동물병원에서도 사용하는 살균제이기 때문에 잘 제가만 해준다면 아주 좋은 살균제다.
이 외에도 베이킹소다도 있는데 세정만 된다.
이지세이프펫은 안전한 원료로 원인이 되는 악취 분자를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냄새를 없애주기 때문에 근본적인 탈취 효과가 있고, 먹어도 되는 정도의 안전한 미네랄이기 떄문에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래도 깨비한테 직접 뿌리지는 않는다.. 근처에 있다 맞아도 안전했으면 좋겠는 마음이랄까? 혹은 화장실에 뿌렸는데 바로 들어갔을때 별탈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특장점 2. 99.9% 살균
사실 안전해도 효과가 없으면 꽝인데 아래 균들에 살균효과가 99.9%라고 한다.
살균원리는 설명해줬지만 모르겠다...
어쨌든 무기미네랄복합물과 시트르산이 모두 그 역할을 하나보다.
특장점 3. 세정능력
고양이 집사 하면서 답답했던게 빨래할 수 없는게 너무 많다. 가령 캣터워 발판 카페트, 숨숨집, 분해 안되는 방석 등 죄다 세탁기에 돌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게 많다. 특히 중국산인 경우에는 뭔가 살균해서 주고 싶은데 락스를 뿌릴 수 없어서 좀 답답했다. 특히 토를 자주 하거나 배변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더 난감하다. 바로 버려야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세정능력이 추가되었다. 토한 자국, 침얼룩, 피얼룩 모두 제거가 가능하다고 한다. 빨래가 불가능한 물품이나 가끔 귀찮을 때는 제로프 뿌려서 쓱쓱 닦아주면 된다.
+ 번외) 향 싫어하는 집사도 사용가능
특이취향 집사도 사용이 가능하다ㅋㅋㅋ
깨비누나는 향수냄새도 싫어하는 특이한 향 거부러다.
특히 대중적인 탈취체 페브리즈 향을 너무 너무 극혐한다. 근데 코트 같은 경우는 빨 수도 없고 매번 드라이를 맡길 수도 없어서 깨비거 같이 쓰고 있다ㅋㅋㅋ 궁팡가서 왕창사온 이유이기도 하다. 겨울에 진짜 유용하게 썻다. 도대체 왜 사람용 무형 탈취제는 없는걸까!!! 누가 좀 발매해줬으면 좋겠다.반응형'우리집 털복숭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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