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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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 일기] 강민경님 유튜브 보다 만든 오이 크림치즈 샌드위치자취생 라이프 2022. 6. 15. 13:02
주말에 누워서 유튜브 보다 강민경님이 만드신 오이 샌드위치에 꽂혀서 당장 오이를 사러 갔다왔습니다! 마침 얼마전에 사둔 크림치즈도 있었고, 모양내려고 사놓은 파슬리도 있었고, 소금 후추 당연히 있어서 후딱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 1. 오이 반개 2. 빵 (저는 식빵으로 했지만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거면 뭐든) 3. 크림치즈 4. 버터 5. 파슬리 (없어도 됨) 6. 소금 7. 후추 1. 크림치즈(2) + 버터(1) + 후추 + 소금 +파슬리 섞기 - 크림치즈와 버터를 2:1 비율로 섞어줍니다. 크림치즈 양은 준비한 빵에 충분히 바를 수 있을 만큼! 저는 식빵 한쪽에 크게 한스푼 정도 발라 먹어서 빵 3쪽 바를거 기준 3 아빠숟가락 만큼 넣었어요. 버터는 그 절반 정도 넣으면 되는데 저날은 버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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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 일기] 남은 양배추 클리어 참치 양배추전자취생 라이프 2022. 1. 26. 14:08
지난번에 양배추 스테이크한다고 샀던 쬐깐한 양배추가 아직도 남았습니다. 양배추 스테이크도 해먹고 진짜 스테이크 가니쉬로도 잔뜩 먹었는데 남았어요. 심지어 1/3쪽밖에 안돼보였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남은 양배추를 처리할만한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참치 양배추전입니다. 준비물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양배추랑 대파 남은거 참치 한캔 (저거는 100g이었는데 저 혼자 먹기는 딱이더라고요) 부침가루, 사진에는 없지만 식용유 입니다. [준비물 정리] 양배추 남은거 다 (제거는 아마 한통 1/10통 정도인거 같아요) 대파 (없어도 괜찮아요) 참치 한캔 (제거는 100g) 부침가루 식용유 1. 양배추 썰기 먼저 양배추를 다져줘야하는데 능력치 미달로 그냥 썰어줬어요. 그리고 물에 여러번 행궈줬습니다.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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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 일기] 백종원 계란볶음밥이라 쓰고 망한 볶음밥자취생 라이프 2022. 1. 23. 19:07
오늘은 준비물을 못찍었어요ㅠㅠ 첫끼라서 배고픔이 정신을 이겼거든요.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 : 계란2개, 대파, 햄, 간장, 굴소스, 식용유, 밥 1/2 1. 기름에 파 볶기 먼저 파송송 한주먹반을 기름에 볶아줍니다. 파는 기름에 많이 볶으면 맛있으니 많이 넣어줍니다. 2. 햄 작게 썰기 그다음엔 햄 1/3정도를 작게작게 썰어줍니다. 베이컨도 괜찮고 사실 안넣어도 괜찮습니다. 3. 계란 풀어주기 계란 2개를 잘 풀어주고 4. 모두다 볶아주기 간장을 조금 넣고 밥1/2공기, 햄, 계란2개를 넣고 볶습니다! 5. 굴소스로 간 맞추기 굴소스 조금 넣고 근데 넣기전에 맛좀 볼걸 그랬어요. 거의 소금밥이었거든요. 6. 한번더 볶아주기 다같이 볶아주면 완성! 대실패였습니다. 엄청 짰어요. 우유를 들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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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 일기] 안심 스테이크 (굽기 조절 불가)자취생 라이프 2022. 1. 15. 18:33
어제 양배추 스테이크 먹고 오늘은 낮이니까 진짜 고기를 구웠습니다! 롯데슈퍼에 갔더니 1인 스테이크용 고기를 할인해서 팔더라고요. 이건 운명이다 싶어서 바로 사왔습니다. 고기에 후추소금을 촵촵해서 올리브유 없으니까 오늘도 카놀라유 촵촵해놓고 빨래 좀 돌리고 정리좀 하다보니 소금이 녹아있더라고요. 어제 남은 양배추 가니쉬로 먹으려고 잘랐는데 생각보다 많이 자른거 같습니다. 잘 씻어내고 버터투하 양배추를 1/4 넣었는데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요린이는 스테이크 굽기따위 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 잘 익게만얼 바라면서 구웠어요. 불은 세게 올려서 겉부분이 저정도 탄 색깔 나올때까지 뒤집다가 불 약하게해서 조금더 익혔어요. 안 익은 고기 먹을 수 없으니까요. 완성! 다행히 잘 익었어요. 이정도면 미디엄 정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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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 일기] 소화 잘되는 양배추 스테이크 (feat. 베이컨) 다이어트 음식자취생 라이프 2022. 1. 14. 21:13
자취는 5년차지만 요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요린이는 불쓰는게 무섭습니다. 그동안은 전자렌지 요리사였는데 요린이 1년차 전기레인지 불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물은… 나이들어서 위장이 안좋은 요린이는 채소나 흰밥 같이 소화가 잘 되는 요리를 좋아합니다! 특히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하는 것들 속편한 음식이 많아서 다이어트도 안하지만 좋아해요. 오늘은 스테이크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저녁에 고기먹으면 잘 체해서 양배추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준비물! - 양배추 - 버터 - 후추 - 소금 - 올리브유 준비하랬지만 그냥 집에있는 카놀라유 - 스테이크 소스 - 베이컨 - 사진에는 없지만 피자치즈!! 지옥의 요리사 집에는 과도밖에 없으므로 양배추를 힘겹게 쪼갰습니다. 잘 안쪼게져서 힘으로 부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