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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드름 꼬드름 귀지쟁이 고양이 치카/멀티 패드, 귀 세정 패드 붐붐포 체험기
    우리집 털복숭이 2023. 6. 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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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비깨비의 삶의 질 상승을 위해 또 한번 도전했던 '붐붐포 데이케어 세트(듀얼치카패드+이어수딩세트)" 체험단에 당첨이 됐다!! 우리집에 온지 세달밖에 안됐지만 그동안의 깨비 지지한 점을 스포해보자면 일단 사료를 바꾸면서 생긴 턱드름, 어느 순간 생긴 과민성지각증후군(의심) 때문에 생긴 꼬리 각질과 꼬드름, 번번히 실패하는 이닦기로 입에서 나는 음쓰냄새, 굉장히 깨끗했지만 어째서인지 얼마전에 한쪽 귀에서 나오는 귀지까지..! 세달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방면에 관리가 필요한 냥냥이가 되었다.
     
    그래서 붐붐포 치카/멀티 패드, 귀 세정 패드가 꼭 필요했다!
     

    벌써 자기 귀찮게 하려는거 아는지 눈길도 안줌🐱
    체험단 안내에 4매씩 준다고 해서 별생각 없었는데 풀 박스를 보내주셨다! 통도 크시지 저는 그저 감사합니다.

    먼저 치카패드부터 오픈! 원래는 양치하다가 손가락 절단 날거 같아서 애시당초 양치는 포기했고, 꼬드름, 턱드름에 써주려고 했는데 당첨되고 상품 올때가 되니까 왠걸 다 사라졌다...ㅎㅎㅎ 그래서 손가락 절단 걸고 양치를 최초로 시도해보았다..ㅎㅎㅎ
     

    성분표 분석

    1박스 60매 들어있고, 매일 써도 2달은 쓸수 있을거 같다. 저게 뭐가 묻어있는게 아니라 건조된 손가락 모양 패드여서 성분은 뭐 볼게 없다. 폴리 90%에 비스코스 10%! 비스코스가 뭘까? 아마 저 손가락 뒷편에 돌기가 있는데 그게 아닐까 싶다. 
    5가지 유해 물질 테스트 (아릴아민, 홈알데하이드, 노릴페논, 납, 카드뮴)를 통과했다고 한다. 칫솔로 쓰려면 아무래도 입 안에 들어가니까 뭐든 없으면 좋지 모
     

    손가락을 건 양치 시도...!

    깨비 12개월 인생 처음으로 양치를 당했다.

    왜..? 하지 말라고 그러는거닝..?? 양치 시키려는걸 그새 알았는지 탈주해버렸다ㅋㅋㅋ
     
     

    그치만 굴하지 않는 누나는 양치를 시도해본다! 사실 치약은 사다놨어서 진짜 쬐끔 묻혀서 해봤다.
    저 일회용 포 자체가 아무것도 묻어있지 않은 건조한 포라서 물을 묻히고, 치약을 따로 묻혀줘야 한다.
     
    영상을 찍어보려고 시도해봤지만... 양치도 처음이고 비협조적인 깨비때문에 천장밖에 안찍혀서 첨부를 할수가 없다..ㅎㅎㅎ

    이것은 무엇을 찍은지 알 수 없는 양치영상 캡처본이다ㅋㅋㅋ
    깨비는 입을 벌리지 않았고 궁딩이를 씰룩씰룩 거리더니 도망가버렸따 양치란 쉽지 않구나

    다행히 손가락은 살았지만 깨비의 신뢰는 잃었다ㅋㅋㅋ
     

     
    어쩌다 송곳니 쪽을 좀 닦았는데 깨비가 저녁에 습식을 먹었던게 좀 닦였나보다. 노란게 묻어나왔다.
    스킬있는 집사님들은 잘 쓰시겠지..??
     

    아쉬운점

    개인적인 의견은 저 포가 너무 커서 깨비 입에 잘 안들어간다. 입 속으로 넣어서 닦아야 할거 같은데 손가락에 꼭 맞는것도 아니라 돌고, 이빨을 닦는건지 입술을 닦는건지 알 수 없었다. 광주에 있는 우리 가세(시고르자브종 19kg)한테는 맞을듯 대신 손가락은 잘릴듯 저 포 크기를 좀 다양화 하던가 조금 더 흐물흐물하게 해서 바짝 당길 수 있게 해야 고양이 입에 맞을거 같다.
     

    대신 턱드름, 꼬드름용으로는 좋을듯

    지난 한달 깨비 턱드름, 꼬드름 마스터 집사로 얘기하자면 이 포는 턱드름, 꼬드름 제거에 더 좋을거 같다. 
    사실 나는 소독약 희석액으로 닦아주지도 않았고, 턱드름은 사료 교체랑 식기 위치가 너무 높아서 생긴거라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있는 와중에 물로만 좀 닦아줬는데 그 용도로 딱이다! 꼬드름이랑 꼬리 각질도 깨비가 오버그루밍 해서 생겼던 건데 굳이 소독 안해주고 다회용 키친타월에 따뜻한물 적셔서 닦아줬더니 사라졌다.
     
    그냥 솜이나 탈지면, 휴지로 닦으면 잘 안닦이고 찢어지고 솜이나 휴지 덩어리가 나오는데 다회용 키친타월은 질기고 보풀도 안나서 닦아주기 딱이었다. 양치포도 엄청 질긴편이라 이런 용도로 사용하기 딱일거라 생각됐다. 
     
    그나저라 깨비 양치는 어떻게 시켜야 하는걸까? 여전히 옆에서 하품하거나 입벌리면 따뜻한 음쓰냄새가 입에서 난다..ㅎㅎㅎ
     

    다음 귀 세척제로!

     이어패드는 이렇게 생겼다

    각종 천연 추출물 (강조하고 있는건 병풀, 편백수, 오레가노)이랑 화학물질들! 그래도 귀는 그루밍 못하니까 화학물질에 좀 들어가도 그렇게 걱정이 되진 않는다.
    화장품 스킨 패드처럼 액체가 듬뿍 적셔저 있고, 한장씩 떼서 쓸 수 있게 뚜껑쪽에 집게가 붙어있어서 편했다.


    왼쪽 귀는 아주 깨끗하다. 올때부터 깨비는 올때부터 귀가 아주 깨끗했다.

    반대쪽 귀보려고 하니까 닫았다ㅋㅋㅋ 최근에 병원갔다왔는데 오른쪽 귀에 귀지가 생겼다고 한다. 왜때문이지..?? 귀지가 또 한곳만 생기기도 하나??

    원래난 귀세정제를 넣고 조물조물 해줘야하는데 물 넣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터는 편이라 세정제 듬뿍 묻은 패드를 넣고 조물조물 해주기 편했다. 다만 너무 세게하면 귀 피부가 상하니까 살살해서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었다. 동병 선생님이 면봉이나 솜으로 박박 닦지 말래서 가볍게 바깥만 쓸어줬다.


    사진에는 잘 안잡힌거 같은데 갈색 귀지가 꽤 닦였다. 깊고 세게 닦으면 다칠거 같아서 이정도로만 닦아냈다.

    귀지가 많고 적은 것도 알러지가 아니면 개체 특성이라고 한다! 평소에 귀지 많은 고양이를 케어하는 집사님이면 진짜 편할듯 하다. 귀세정제 따로, 솜 따로 준비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닦을 수 있어서 좋다.

    깨비는 귀지는 사실 별로 없어서 듀얼패드 크기만 좀 작아져서 손에 착붙되면 재구매해볼듯!
    아 깨비 이닦는 방법은 다시 연구해봐야겠다.

     

    "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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