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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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촌 sh 리츠 행복주택 32형자취생 라이프 2022. 9. 10. 17:54
입주 준비 하면서 우리집 사진은 없어서 나중에 입주하실 분들을 위한 내부 사진이랑 옵션 공유용 글입니다! 1. 부엌 식기건조대, 가스레인지 4구가 옵션입니다. 저희집에는 식기건조대 싱크에 거는거 벽에 박힌거 다 옵션이었는데 전에 살던분이 두고 가신건지 원래 있던건지는 모르겠어요. 신발장은 양문형으로 1개 있는데 혼자 사는 사람이면 지네여도 완전 공간 넉넉합니다. 저는 너무 많이 남아서 제 시선 아래쪽 칸만 절반 사용하고 윗쪽 선반은 잡동사니 넣는데로 사용 중이에요. 2. 작은방 작은 붙박이장이 하나 있어요. 방범창도 원래 되어 있었는데 다른데도 다 되어있는거 보면 옵션이거 같기도 합니다. 저기 붙박이에 제 옷이 다 들어갈리 없어 오른편에 행거 하나랑 6칸 수납장 추가 구매했어요! 3. 화장실 거울장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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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리츠 e편한세상 신촌 행복주택 이사기자취생 라이프 2022. 9. 10. 17:45
리츠 행복주택은 다른 행복주택과 좀 다른거 같다. 사전점검 일정도 없었고 제대로된 안내도 없었다. 그래서 공공주택 네이버 카페, 유튜브, 각종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입주 전까지 알음알음 준비한 것들 나중에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남긴다! 1. 집구경 sh행복주택은 담당 센터에 따라 다르고 우리집은 리츠 행복주택이라 관리사무소가 시설 점검이나 관리까지는 하지 않는거 같다. 계약금을 입금하고 집을 먼저 볼 수 있었는데 우리 관리사무소는 아무때나 오면 확인할 수 있었다. 신분증과 계약서를 보여드리고 키를 받아 집을 구경했다. 2. 하자점검 보통 계약하면 사전점검, 하자점검을 한다는데 그런 절차가 없었다. 집구경 하면서 작은방 곰팡이, 정리 안된 에어컨 배선이 마음에 걸려서 센터에 문의를 해봤더니 입주 전에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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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예비 1차 당첨!자취생 라이프 2022. 6. 25. 19:47
21년 연말에 넣었던 행복주택에 예비 당첨이 됐었다. 내가 지원한 아파트는 3세대 모집이었고 나는 예비 12번이었고, 이번달 그 계약 결과 남은 공가의 1차 예비 당첨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다. 예비 12번이고 공가 수도 적어서 당연히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그 사이에 퇴실자가 많았었나보다!! 예상치 못하게 예비 1차에 당첨이 되었다!!!!!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 계약이 마침 8월에 끝나는데 이후에 예비당첨 합격이 나면 중도 퇴실이라 부동산비를 드렸어야했는데 타이밍이 왠일인지 모르겠다! 운이 있지만 또 운이 없었던 집구하기 여정에 잠깐 휴식기가 찾아왔다. 이사 다니기 귀찮고, 전세금을 못지킬까 무서워서 집을 사려던거였는데 안심할 수 있는 sh니까 집 사기를 보류하기로 했다. 앞으로 집값이 계속 떨어질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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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지만 또 운이 좋지 않은 예비 인생 집구하기 행복주택, 무순위 청약 예비라니..자취생 라이프 2022. 6. 15. 15:20
해가 한개도 안들어오는 내 자취방에 4년을 버텼으니 이제 나갈때도 됐다 또 전세나 월세로 이사가느니 그냥 집을 사고 싶어서 지금 나는 발악중이다!! 아파트 로망을 버리지 못해서 아직 행복주택 아파트를 기웃기웃 거리고, 남들이 쓰레기라고 욕하는 청약에도 기웃기웃하고, 아파트는 아니지만 아파트같은 도시형 생활주택에도 기웃기웃 중이다. 100:1 경쟁률 행복주택 지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행복주택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미 보증금 정도는 마련했으니 합격만 하면 된다! 내가 전방위로 썼던 행복주택이 다 세보진 않았지만 10회는 족히 넘었을거 같다. 사실 당연히 안되겠지하고 넣도나서 결과를 안본게 수두룩하다. 그러다 어느날엔가 넣었던 SH 행복주택 리츠에서 문자가 왔다!!!! 무려 94: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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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평 월세방에서 1.5룸 전세로, 이제는 매매를 꿈꾸는 부린이 일기자취생 라이프 2022. 1. 20. 14:15
5천에 30 월세방, 첫번째 자취의 시작 - 송파역 5분거리 제가 처음 자취를 시작한 첫번째 월세집 이야기를 해보자면 5천에 30만원 관리비 5만원인 나름 싼 원룸이었습니다. 송파라고 하면 다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석촌역~송파역 인근 원룸촌이 생각보다 많아서 의외로 싼 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회사가 대치쪽이라 회사 사람들도 경찰병원~오금 사이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회사가 대치쪽이신분들께는 아주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다만 서울 집값을 아주 높기 때문에 저희집은 전용면적 4-5평 남짓한 고시원 수준의 방이었어요. 침대 외에는 걸어다닐 작은 공간 외에는 숨이 막히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여성전용 원룸이고, 입구 번호는 세입자도 모르고 키를 태그해야만 들어갈 수 있어서 안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방 한쪽면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