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폴로 로퍼
-
폴로 단화로퍼 구매기 (비추)패션뷰티 리뷰 2022. 1. 5. 15:22
시작전부터 이건 구매기지만 비추인 구매기다. 이직하고 복장이 많이 바뀌어서 구두에서 조금은 편한 신발을 찾았다. 처음에는 가죽으로 된 단단한 로퍼를 사 신었다. 처음 일주일은 적응기간이라 생각하고 발이 아파도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도 발이 아팠다. 다른걸 사야겠다 싶었다. 귀신같이 인스타가 로퍼를 추천해주기 시작했다. 솔직히 예쁘다. 근데 솔직히 귀엽긴하다. 아마 다시 돌아가도 구매했을거 같긴하다. 신었을 때 더 귀엽다. 빨간색 로고가 자칫하면 길어보일법한 발등을 짧아보이게 하고 포인트가 된다. 캐주얼하게도 신을 수 있고, 회사 슬랙스에도 신을 수 있다. 편하기 또 진짜 편하다. 밑바닥이 얇아서 바닥이 다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거의 슬리퍼 신은 것과 동일한 편안함이다. 솔직히 돈아깝..